그리고 공·사간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주신 및 토론토지역 동포 여러분과 모든 재외동포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임기가 다하는 순간까지도 한캐 항공협정을 위한‘Open Sky”추진모임 결성 및 '위안부 여성’보상관련 청원서를 연방정부에 제출하는 등 지난 2년여 동안 우리 동포사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헌신하신 전임 유승민 회장님과 윤정림, 조미래 부회장님 등 회장단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제30대 한인회는 오늘 이 시점을 기점으로 깃발을 높이 올리고, 출범의 힘찬 신호를 올렸습니다. 화합, 단결, 발전 이라는 기치하에 이제 출발합니다. 원칙과 대화를 통해 한인회를 정상화시키고, 동포들로부터 사랑받는 한인회를 만들겠다’라는 공약에서 비롯된 토론토 '한인사회 단합'을 우선정책으로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노인복지 향상', '청소년 활동 및 교육후원을 위한 주니어 한인회 신설', '동포들의 권익 옹호', '신규 이주 동포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지난 선거의 공약사항은 새롭게 출범하는 한인회장단과 앞으로 결성될 이사진의 혈기 넘치는 힘을 바탕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친애하는 동포 여러분! 살아 움직이는 한인회 운영을 위하여 행사는 역사적 기록을 위주로, 재정은 한치 오차 없는 정확을 기하겠습니다. 동포 여러분! 힘을 모아 주십시오 “이제 정말 활동 하는구나!”하고 느낄 수 있는 한인회로 끌고 가겠습니다. 30대 한인회장 이상훈은 멋진 한인회장으로 토론토의 한인역사에 남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한인 동포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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