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수협 회장단 이취임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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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수협 회장단 이취임식 열려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07.03.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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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금강산 연회장에서
뉴욕한인수산인협회 제17·18대 신구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금강산 연회장에서 각계각층 인사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이석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중차 대한 일에서 전직 회장들의 역할은 큰 힘이 됐다”며 “더욱이 회원들의 협회를 위한 끊이지 않는 도움으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를 바탕으로 표윤식 신임 회장이 협회를 더욱 발전시키길 바란다”며 “17대 황규만 이사장을 비롯한 이민기 수석부회장 등 모든 임원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표윤식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겸허한 자세로 협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협회원들이 여지껏 해왔던 것처럼 능동적인 자세에서 협회에 힘을 실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회장에게 당선패와 수협회기 전달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