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에 걸쳐 약 1천여명의 바이어 및 관람객들이 몰린 가운데 한국의 유력 중소기업들의 웰빙(Well-Being) 상품 및 한류 상품의 우수성을 주류사회에 알리는 첨병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올해 두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진 LA상의 정주현 회장은 "400여 상담계약을 통해 약 2천5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에서는 특히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산삼 선식·생식업체인 태성바이오텍이 미 주류 바이어들과의 대형 계약을 체결해 아시안 마켓 시장을 뚫은 점이 가장 큰 성과다"고 밝혔다.
한편 LA상의는 내년부터 LA총영사관(총영사 최병효)을 비롯 LA KOTRA(관장 김상철), LA aT센터(지사장 김학수) 등과 엑스포 기획 초기단계부터 상호 연계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전문 박람회로 키운다는 복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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