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놀이단의 흥겨운 사물놀이로 막을 연 1부에서는 지난 4년동안 노인회에 생수를 후원한 정근영씨(정스 퓨어워터 대표)에게 감사패가 전달되고, 올해 100세를 맞은 이정복옹에게는 장수상, 전원식, 계대훈씨에게는 각각 효도상이 수여됐다.
이어 2부에서는 꼭두각시 춤, 화관무등을 선사한 한맘어린이무용단 , 토론토 한인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파워댄스, 랩, 가요, 아카펠라, 라틴댄스, 성악 등 문화공연으로 청 장년층과 노년의 세대간의 벽을 허무는 흥겨운 잔치가 진행됐다.
3부 순서에는 노인회원들이 직접 출연해 삶의 애환 과 희망을 연기하는 한인청년 연극단체 ‘토론토 연극사랑 꿈(대표 김정희)’의‘늙은 호박’이 공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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