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 방주석 차기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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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 방주석 차기의장 선출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07.03.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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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는 지난 22일 플러싱 소재 한식당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방주석 스태튼아일랜드한인회장을 차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금옥)는 지난 22일 플러싱 소재 한식당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방주석 스태튼아일랜드한인회장(사진)을 차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재적회원 26명 중 16명(위임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임시회의에서는 지난주 통과된 회칙 개정에 의한 '현직 지역한인회장 중에서 의장을 선출한다'는 규정에 의해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방주석 스태튼아일랜드한인회장이 총 유효표 13표를, 획득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차기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를 맡게 됐다.

신임 의장에 당선된 방주석 스태튼아일랜드한인회장은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보다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동포사회에 바람직한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의 역할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의에는 이계훈 올바니 한인회장과 시라큐스 한인회장이 참석해 뉴욕주에 있는 이들 한인회를 포함한 5개 한인회를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에 가입시키는 방법을 심도있게 논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