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협은 지난 21일 “2007세계한민족축전은 전세계 45개국 500명의 재외동포들이 참석, 총 예산이 5억 9천200만원 소요되는 성대한 규모가 될 것이다”며 “올해에는 특히 한민족생활체육대회, Hi-Seoul Festival, 새천년 한민족 걷기달리기 등의 더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세계한민족축전은 세계 각국의 동포들은 한민족의 동질성을 확인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동포들에게 고국의 발전상과 향수를 병행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민속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989년 ‘제1회 세계한민족체육대회’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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