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동포 자녀 모국 언어문화 체험
공주대학교 언어교육원은 19일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 자녀를 위한 모국어 언어문화체험 교육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1차(6.25~7.20), 2차(7.23~8.17), 3차(7.30~8.24)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언어문화체험 교육에서 언어교육원은 한국어 교육(1일 4시간씩 총 80시간), 모국 전통문화 교육(국악, 태권도, 서예), 야외 체험학습교육(유적지, 명승지 등 관람)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문의 http://lei.kongju.ac.kr)
벨기에 유력 문화예술대표단 초청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임성준)은 지난 19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벨기에의 백작을 비롯한 벨기에 현대 미술계 유력인사 6명을 초청했다.
벨기에 왕세자비 부친인 뒤드켐 백작과 전 한국전 참전용사회 회장 및 EU 경제사회이사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노통 남작 등을 포함한 이번 대표단은 국립중앙박물관, 리움 삼성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 아트선재센터 등을 방문, 국내 현대미술계 작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상호간 교류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합의 정책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22일 오후 2시 대전 유성호텔 8층 대회의장에서 제3차 시민사회 직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합의 형성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정책회의에는 전국서 시민사회단체 및 환경직능에서 20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한 외교사절 대상 ‘한국어강좌’ 개설
서울 성북구는 지난 19일 성북1동 주민자치센터에 주한 외교사절만을 위한 ‘한국어 강좌’ 개설 기념 개강식을 가졌다.
외교사절 한국어강좌는 주1회 2시간씩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될 것으로, 강좌에 참여하기로 한 외교사절 및 가족은 스웨덴 대사, 알제리·오스트리아대사 부인, 파푸아뉴기니 대사와 가족, 폴란드 부대사 등 6개국 10명이다.
인천공항 출입국 관리행정 현장투어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23일 인천공항에서 출입국 사무소의 출입국정보화시스템과 APIS(사전승객정보시스템), 위변조여권 적발기법 등을 소개하는 현장투어를 실시한다.
20명의 현장투어 신청자들은 이날 김포공항 국제선청사 2층(무료 버스 운행)을 시작으로 5시간 동안 최첨단 출입국관리 행정을 체험하게 된다.(문의: 02-503-7095 )
겨레말큰사전편찬위 정기총회 개최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는 오는 26일 사업회 회의실에서 2007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겨레말편찬위는 이날 2006년 사업의 평가 승인ㆍ결산 승인, 2007년 사업 계획 승인ㆍ예산 계획 승인에 관한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