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외노센터, 무료진료 1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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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외노센터, 무료진료 100회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07.03.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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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 종합지원센터 무료진료소가 오는 25일 100회 진료를 맞는다.

대전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소는 지난 2005년 1월 17일 이후 매주 일요일마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무료진료를 실시해 인도네시아 등 19개국 외국인노동자 1천641명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해 왔다.

그동안 무료진료 자원봉사를 해온 의료진이 의사와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150명에 달하고, 시민 봉사자 300여 명이 매월 1만~2만 원의 후원금을 모아 진료소 운영을 도왔다.

대전외국인노동자센터 무료진료소는 100회 무료 진료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5일 대전 은행동 무료진료소에서 ‘무료진료 100회 기념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 종합지원센터(대전외노센터)는 외국인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에게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체험을 비롯해 법률상담과 무료진료 등을 지원하는 단체로 대전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소는 외노센터가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