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총 5월 4일부터 대표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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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총 5월 4일부터 대표자대회
  • 오재범 기자
  • 승인 2007.03.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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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오는 5월 4일부터 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007 대표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세총은 지난 22일 서울에서 정기이사회를 갖고 대표자대회를 포함한 각종사업안을 담은 ‘2007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대표자대회 기간에는 총회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정부관계자가 참석한 투자상담회와 고려인 대상으로 한 설명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연합회는 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려인과 자매결연을 맺고 민족학교를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양창영 사무총장은 “이번 대표자 대회는 고려인동포사회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방법을 따로 찾을 방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