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AC에 따르면, 이번 2007년 경찰대학의 봄학기 한국문화강좌는 총 5일로 14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18일까지 부활절인 주를 제외하고는 매주 수요일에 열리게 된다. 강의 시간은 50분으로 수강인원은 경찰대학생 각 30명씩을 한 클래스로 해 진행되며, 총 150여명의 경찰대학생들이 수강 혜택을 받는다.
또한 같은 강의시간이 가을학기에도 배정되었으며, KAPAC에서는 재정과 강사진이 확보되는데 따라서 이 프로그램을 4천여명의 카운티내의 모든 경찰관과 경찰공무원에게도 실시하는 한편 뉴욕시와 서폭, 웨스트체스트 카운티에서도 확대해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이 강의의 목적은 장차 경찰관이 될 경찰대학생들이 일선 업무를 시행 할 때 각 민족별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미리 이해해 문화적 차이에 의한 사소한 오해의 소지를 없애고, 보다 공정하고 사려 깊은 법 집행을 유도하자는 것이다.
이철우 회장은 "이번 강좌는 지난해 12월 7일 처음 한국문화강의를 시작한 이래 두번째의 강의"라면서 "내주 중 뉴욕총영사관, 한국문화원과 대책회의를 갖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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