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 매료시킨 한국문화예술 행사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김용신 서울장신대 교수와 박옥자 서울장신대 교수를 공동단장으로 구성한 총 20여명의 꽃마음연합회 예술문화사절단이 참여했고, 프랑크푸르트의 서왕쉼터(대표 현호남), 프랑크푸르트 엠꽃꽂이회, 프랑크푸르트합창단(단장 김선자), 프랑크푸르트 서예동호회(회장 차영순)의 작품과 공연물들이 선보였다.
현지 독일인들은 우리의 전통 혼례의식을 시연하자 화려한 전통혼례복 등 새로운 이국문화의 아름다움에 깊이 매료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2일과 9일에는 물방울레스토랑(대표 이혜경)이 시민회관 앞 광장에서 한국음식을 홍보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지사장 신평섭)는 이번 행사에 홍보 책자, 홍보 포스터, 안내 CD 등을 지원해 독일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한국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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