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미 중서부 지회 정기 총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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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미 중서부 지회 정기 총회 가져
  • 유진욱 재외기자
  • 승인 2007.03.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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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서부 재향 군인회측은 올 한해 회원들간 친선활동과, 지난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간 한국전 참전 기념관 준공 사업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재향군인회 미 중서부지회(회장 이문규)가 지난달 24일 제 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재향군인회측은 이날 대의원총회를 총해 각 군별 향군단체간의 친선활동 강화등 조직활성화 계획과 행정 전산화,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한국전 참전기념 박물관 및 도서관 건립 후원 등 2007년 사업 계획안을 마련했다.

또 한국 재향 군인회가 보내온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북핵 보유와 주한미국 철수 그리고 국보법 폐지등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재향군인회 미 중서부지회장 이문규 씨는 2006년은 북핵문제와 미사일 발사 문제로 혼란한 한해였다고 지적하며, "2007년 시카고 한인사회에서는 이념 갈등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향군인회 미 중서부지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중서부지회 사무처장, 김주인 씨와 사무차장 전수철, 조직부장 안준성 씨에게 공로휘장과 공로패, 표창장을 전달하는 유공자 시상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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