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호 동포경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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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호 동포경제 소식
  • 오재범 기자
  • 승인 2007.02.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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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OKTA 인도네시아지회 창립

‘OKTA인도네시아지회’가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그랜멜리아 호텔에서 창립총회가 가졌다.
이날 열린 창립총회는 천용수 World-OKTA 회장을 비롯해 조한철 수석부회장, 조롱제 상근부회장과 현지 한인경제인 등 50여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초대 지회장에는 김우재 무궁화유통 회장이 선출됐다.

신임 김 지회장은 “2세들이 외국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동포들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며 “모국 경제발전과 동남아지역 동포 기업인들과도 협력관계를 넓혀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키르기즈스탄에 한국자본 10억불 투자

키르기즈스탄공화국 투자유치단이 한국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 1일 첫 한국의 투자단 일행이 키르키즈스탄의 수도인 비슈켁을 방문했다.

이번 키르키즈스탄을 방문한 한국투자단은 비슈켁 등지에 벽돌공장과 요양소 등을 건설할 예정이며, 투자금액은 1천만 달러정도로 예상되나 앞으로 10억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키르기즈스탄은 중앙아시아 내륙의 공화국으로 소련의 구성 공화국이었다가 1991년에 독립했으며 중국,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과 국경이 접해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배영한 기자

KT&G, 작년 해외수출 3억5000만 달러

KT&G는 지난해 해외 담배 수출에서 3억 5000만 달러의 성과를 기록, 2005년에 비해 32% 가량 성장했으며, 물량으로도 2005년 285억 개비에서 312억 개비로 10%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KT&G는 수출 7년 만에 수출금액 1400만 달러에서 3억 5000만 달러를 기록, 25배가 늘어났으며 500억원의 영업실적을 올렸다.

지난 1999년 담배수출을 시작한 KT&G는 중동, 중앙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2000년부터는 러시아, 중국과 동남아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해 왔으며 미국시장에도 진출했다.

‘OKTA의 소리’ 뉴스레터 서비스

World-OKTA 국제사무국은 회원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인터넷 뉴스레터를 발행한다.
뉴스레터는 OKTA 공지사항 및 보도자료 소개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열린 행사 소개와 각 지회 소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월 1회 발행되는 뉴스레터는 OKTA 회원이라면 누구나 받아 볼 수 있다. 구독 신청은 okta@chol.com으로 OKTA회원의 이메일 주소를 적어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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