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KBS해외동포상 다음달 5일 오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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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KBS해외동포상 다음달 5일 오전 시상식
  • 정재수 기자
  • 승인 2007.02.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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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KBS해외동포상’ 시상식이 다음달 5일 오전 10시 KBS TV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열린다.

수상자는 인문사회·과학기술·문화예술·사회봉사·특별상 5개부문 5명으로 인문사회 부문에 김영자(67) 독일 레겐스부르크대학 한국어문화과 명예교수, 과학기술 부문에 김광회(59)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UCI) 교수, 문화예술 부문에 박 미하일(57) 러시아 동포 화가 겸 작가, 사회봉사부문에 워싱턴주대한부인회(Korean Women's Association of WA. State), 특별상에 전신애(63) 미 연방 노동부 차관보가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부부동반 초청, 국내 산업시설 방문과 국내 관광의 특전이 부여된다.

한편 KBS해외동포상은 한민족의 긍지를 지키며 인류사회 복지증진과 문화예술발전, 학술연구에 훌륭한 업적을 이룩한 자랑스런 동포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