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동포기업, BC부동산 박람회
상태바
캐나다동포기업, BC부동산 박람회
  • 하서영 재외기자
  • 승인 2007.02.16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밴쿠버 컨벤션센터서 캐나다 최대규모 진행 예정
바이유 리얼티 네트워크(Buyou Realty Network·대표 이상훈)가‘제3회 BC 부동산 박람회'를 27일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동포기업 바이유 리얼티 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BC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부동산 박람회로 다채로운 부동산 정보를 한자리에서 입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규분양 물건을 즉석에서 구입할 수 있어 2005년 첫 박람회부터 동포사회는 물론 주류사회의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 행사에는 콩코드 퍼시픽·폴리건·인터걸프·오니 등 밴쿠버의 대표적인 건설업체와 리맥스·로열르페이지 등 부동산 중개법인, 금융·법률·주택개보수업체 등 70개 이상의 부동산 관련업체들이 참가한다. 또 밴쿠버선과 프로빈스, SHAW TV, News 1130 등 주류언론이 행사를 후원한다.

이 행사를 기획하는 이상훈 대표는 “2년 전, 부동산 정보 부재와 언어문제로 주택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돕기 위해 첫 박람회를 시작했다”며 “행사장을 찾을 경우 세미나 참관은 물론 업체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구체적이고 명확한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