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sky' 추진모임 출범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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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sky' 추진모임 출범 초읽기
  • 윤선옥
  • 승인 2007.02.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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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무비자협정 대비 Opensky 준비를 위한 추진모임이 지난 7일 오후 5시 한인회관 다목적실에서 유승민 한인회장을 비롯한 동포사회 경제인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 회장의 Opensky를 추진하게 된 배경 설명으로 시작된 이날 모임은 대한항공 토론토지점 박성호 부장의 한캐 항공협정 현황 발표, 강옥희 한국관광 공사 지점장의 모국정부의 관광 정책 실태 및 한미 무비자 협정 체결 후 토론토 동포사 회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진지한 토의가 이어졌다. 또한 한인경제 활성화 를 위해 한캐 Opensky추진이 급선무라는데 의견을 모은 참석자 들은 준비위 구성을 위해 14일에 2차 모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무역인협회 대표로 참석한 이영현(영리무역 대표), 이장성( All TV 대표), 심상욱 (PGS이민컨설팅 대표), 홍건식(보수당후원회) 유동환( DY and Partners 대표 ), 이경우(유학원 협회 회장), 한창재(웨스턴 한인번영회 회장) 조용구(북부토론토번영회 회장), 이경목(코리아 타운 BIA 총무), 이영식(한인회 이사) 윤방현(전 언론인), 김유만(라이온스크럽 회장), 김치홍(한국여행사 대표) 등 동포사회 대표와 도광헌 영사, 강옥희 사장, 박성호 부장 등이 Opensky 준비를 위한 추진위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Opensky 준비를 위한 추진에 깊은 관심을 보였던 알란 레드웨이(전 이스트욕 시장/ 변호사) 씨는 “첫 미팅에 참석은 못했으나 OpenSky 정책을 위해서 외무부 장관과 교통부 장관과의 미팅을 주선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한인회에 통보해 왔다.

한국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미 무비자 추진 경책이 빠르면, 2008년에는 통과 될수 있고, 그에 따라 캐나다 한인경제가 수축될 수 있다는 인식이 동포사회에 있는 현재, 무역, 이민, 유학, 관광, 각 지역 번영회가 모여 의견을 주고 받은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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