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뉴저지주 데마레스트 타운 의원 선거에서 아깝게 탈락한 굿하트씨는 이날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지도자로서 성공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신을 소개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굿하트씨는 미국에서 성공한 인물들의 구체적인 예를 열거하며 대학에 진학할 때는 물론 기업이나 조직에서 대중 앞에 나섰을 때 자신의 의사와 감정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팰팍 타운의 현역 교육위원이기도 한 폴 이 대표는 “한인 밀집지역인 팰팍의 한인 청소년들이 미국사회에서 성공한 한인들을 만나 그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배워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정기적으로 한인 정치인과 기업인, 다방면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에스더씨 강연과 뉴욕ㆍ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의 다니엘 백 총무가 강사로 나서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과 유권자센터의 주요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