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총련 신년 사업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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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총련 신년 사업계획 발표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07.01.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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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행사 등 동포들 위한 사업 추진
▲ 뉴저지한인총연합회는 23일 파라무스에 있는 기꾸에서 전현직 회장 및 각 분과위원, 고문변호사,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뉴저지한인총연합회(회장 임극)는 23일 파라무스에 있는 기꾸에서 전현직 회장 및 각 분과위원, 고문변호사,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신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법률세미나(3회)를 비롯해 시민권신청(2회)및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럿거스대 한인학생회와 함께 한국 전통문화 행사 개최(3회) 등이 있다.

예정사업은 기금 마련을 위한 뉴저지총련배 골프대회와 뉴저지 한인 수영ㆍ탁구대회, 전 미주한인체육대회 참가, 뉴저지 한인 축구ㆍ테니스 대회 후원, 볼링ㆍ배구ㆍ바둑대회 개최 등이다. 여성분과에서는 자아발견과 자녀교육, 건강, 가정 세미나 등을 11회에 걸쳐 개최할 계획이다.

임극 회장은 “동포들의 피부에 닿는 각종 사업을 펼치겠다”며 “나아가 우리민족만이 가지고 있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미국사회에 알리는데도 결코 소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