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허남식)가 해외 KOTRA와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마케팅 지원에 적극 나선다.
부산시가 16일(한국시각) 발표한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계획'에 따르면 79개 이 지역 중소기업들은 올해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17회, 국제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27회,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 8회 등 총 52회에 걸친 행사에 참가키로 한 것.
미주지역의 경우 오는 9월 '북미 애프터서비스(A/S) 자동차부품 시장개척단'이 LA를 비롯 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세미나를 여는 것을 비롯, 시장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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