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회장 이경로)는 19일 뉴욕한인회 정관 제12장, 58조에 의거해 제30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하게 됐다. 이번 선관위 구성은 보다 공정한 선거를 치른다는 목표아래서 각계각층을 대표한 인사들을 선관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선관위원은 제29대 선거관리위원 2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이다.
선관위원장으로 임명된 현 뉴욕한인회 민경원 이사장은 "동포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유도해내기 위한 방안을 강구 중이다"면서 "선거 후에도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관위원들과의 충분한 토의과정을 거쳐 선거 전반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선관위원 명단이다.
위원장 민경원(제29대 뉴욕한인회 이사장), 부위원장 스티브 박(제29대 선관위원), 간사 박종만(제29대 선관위원), 조앤 리(재미부동산협회장), 황인식(브루클린한인회장), 김기수(뉴욕시경한인경관협회장), 김만성(제29대 뉴욕한인회 정책분과위원장), 정재원(제29대 뉴욕한인회 의전분과위원장), 이시준(제29대 뉴욕한인회 부이사장) 등 총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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