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유공 재외동포 정기포상 전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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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유공 재외동포 정기포상 전수식
  • 장소영, 하서영
  • 승인 2007.01.2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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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밴쿠버 열려

▲애틀란타

2006유공 재외동포 정기포상 전수식이 지난 12일 주애틀란타 총영사관(총영사 이광재)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수식에서 김도현 전 애틀란타 한인회장과 박병준 평통 애틀란타협의회 자문위원이 대통령 표창을, 김종호 잭슨빌 한인회장이 외교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여받았다. 시상은 이광재 주애틀란타총영사가 대리 수여했다.  총영사관측은 “이번 표창은 한인회, 평통협의회 등 대표적인 한인단체의 후원을 받은 후보에 대해 본국의 행정자치부에서 10년 이상의 공적을 검토한 후 엄격하게 선정했다”고 심사 기준을 발표했다.

김도현 전 한인회장은 2004~2005년까지 애틀란타한인회장을 역했으며, 박병준 평통 자문위원은 4년 째 평통 애틀란타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애틀란타=장소영 기자

 


▲밴쿠버

 

2006년도 재외동포 정기포상자 전수식이 지난 12일 오후 2시 밴쿠버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포상에서는 명정수 밴쿠버 한국어학교장이 대통령 표창, 한창현 밴쿠버 한국전통예술원장이 국무총리 표창, 김두열 전 밴쿠버한인회 부회장이 외교통상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전수식에서 최충주 밴쿠버 총영사는 “밴쿠버 동포사회의 3대 축인 교육, 문화, 커뮤니티 분야에서 큰 업적을 이루고 동포사회 화합과 발전을 이끈 동포들에게 포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들의 공적을 치하했다.

재외동포 정기포상은 한해 동안 동포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했거나, 국가명예와 경쟁력 강화 등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밴쿠버=하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