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6·25참전 국가유공자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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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6·25참전 국가유공자회 정기총회
  • 정승덕
  • 승인 2007.01.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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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가주6·25참전국가유공자회(회장 유재정)은 지난 13일 미국 서니 베일에 있는 가주 뷔페에서 2007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수여하는 6·25참전유공자증서가 박정기 회원에게 전달됐으며, 그 동안 6·25참전 국가유공자 회원들에게 우대 혜택을 베풀어온 업소들에게도 감사장이 전달됐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본국 국가유공자회 채명신 회장의 신년사가 낭독되고, 참석자들은 6·25를 모르는 세대에게 바른 전쟁의 역사를 가르치는데 마지막 혼혈의 힘을 쏟을것을 결의했다.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모임인 6·25참전국가유공자회는 회원들의 친목활동, 복지활동, 미군참전전우회와의 유대강화 활동을 벌이고, 충혼탑에 헌화하는 등 그 동안 미국과의 우호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