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 디아즈 시장, 폐허 마약동네서 상업지역으로 발전 공로 치하
매니 디아즈 시장은 이우호 회장을 단상으로 초청 한 후 가진 연설에서 “한인들이 지난 20여년전에 이곳 마이애미 마약지역에 들어와 1985년 3개의 가게를 현재 약 45개의 한인가게들로 늘리고 이들이 약 1억불의 매출과 약 5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공로를 치하했다.
답사에서 이회장은 “20년 전 폭동으로 인해 버려진 동네가 이제는 제일 안전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동네로 변한 것은 바로 시장과 시의원 그리고 경찰서장과 같은 선출된 공직에 있는 사람들의 리더십때문이었으며, 오늘 바로 그 리더십에 의해 또 다시 역사적인 날, ‘한인의 날’ 선포식을 갖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우호 회장, 마이애미대학 조소형 교수, 노바대학 백형기 교수, 박정현 재단이사, 노성일 골프협회장, 백종혁 축구협회 대표, 노재승 회계가, 이은숙 한인재단 사무총장 등은 기념사진 촬영 후 매니 디아즈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마이애미=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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