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총연합회(회장 임극)는 지난 6일 잉글우드 FGS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서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병락 주뉴욕총영사관 부총영사를 비롯해 이경로 뉴욕한인회장, 고든 존슨 뉴저지주 하원의원, 최준희 에디슨시장, 최용식 레오니아 시의원, 캐더린 도노반 버겐카운티 클럭, 주옥근 뉴욕한인미술협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문경화 전임회장은 “지금까지 부족한 저를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제가 미처 이루지 못한 일들을 임극 신임회장께서 잘 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임극 신임회장은 “서로의 가치와 인격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한인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며 “여러 단체나 기관과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