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한국 소나무작가 53명 협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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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한국 소나무작가 53명 협회전
  • 박은숙
  • 승인 2007.01.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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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재단과 주불한국문화원 후원의 소나무작가협회전이 오는 14일까지 파리 바르뒥에서 열린다.

파리 주재 회원들과 한국회원 53명이 모여 'Frontier (국경선)'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합동전시회는 회화부문에 박동진, 권순철, 곽수영, 이영배, 손석, 유해숙, 김선태씨가 참여하고, 사진부문에 정재규, 김성태, 문순우씨가, 조각부문에 전강옥, 한갑수씨가, 비디오부문에 최애희, 김성기씨, 설치부문에 유애영씨, 도자기부문에 김정범씨가 각각 참여하고 있다.

권순철 화백이 1991년 창립한 소나무작가협회는 작품을 통해 한국예술과 국제예술 사이에서 문화교류와 국경선 파괴한다는 취지 아래 회화, 사진, 조각, 비디오, 설치, 도자기 등 다양한 조형 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