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있는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수상자는 김광석 뉴욕한인봉사센터 회장, 김명신 대한민국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 대뉴욕기념사업회 부회장, 김성호 미암혐회 한인지부장, 백봉기 뉴욕한인원로자문위원회 위원, 채지현 청년학교 변호사 등 5명이다.
김광석 뉴욕한인 봉사센터 회장은 현재 한인봉사단체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뉴욕한인 봉사센터(KCS) 설립 당시부터 사무총장으로 일하면서 오늘의 KCS를 일궈왔으며, 김명신 대뉴욕기념사업회 부회장은 대뉴욕지구 원로성직자회 총무로써 13년, 6.25 참전기념비 창립멤버로 7년을 봉사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이승만박사 사업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성호 지부장은 동포들을 위한 의료가이드 안내를 비롯, 동포사회 각 봉사단체와 합심해 ‘뉴욕주 건강 정보 가이드’을 펴낸 바 있으며, 채지현 변호사는 청년학교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한인들을 돕고 있다.
한편 백봉기 위원은 지난 2002년 12월부터 지금까지 4년 간 하루도 빠짐없이 유니온 한인상가 일대를 매일 청소해온 공로로 올해의 한인상을 수여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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