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인회(회장 박동수)는 지난 18일 상파울로 한인 밀집 지역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군ㆍ민경 초소를 방문해 600여 개의 빠네또니(성탄절 기념 빵)를 각 해당 기관에 전달했다. 이회권 한인회 부회장, 김용승 치안대책위원장과 함께 각 기관을 방문한 박 회장은 해당 고위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인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부탁하고 지역 치안 강화에 대해서 당부했다.
홍준표의원, LA한인회 방문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지난 20일 LA한국교육원에서 동포간담회를 갖고 참정권 부여의 정당성에 대해 역설했다. 홍 의원은 또한 남문기 LA한인회장을 비롯해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김영만 회장, 캐나다 한인회총연합회 유승민 회장 등 한인사회 단체장들과 만나 각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홍 의원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 영주권자를 포함한 재외국민들에게 대선 투표권을 인정함으로써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조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저지총연 23대 회장 이ㆍ취임식
뉴저지한인총연합회는 제23대 신임회장 이ㆍ취임식을 다음달 6일 FGS Korean community center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뉴저지한인총연합회는 지난달 26일 이스트 브런스윅 소재 데이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2대 문경화 회장에 이어 23대 신임회장에 임극(51) 회장을 선출한 바 있다.
재마한인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말레이시아 한인회(회장 이광선)는 지난 19일 Crowne Plaza Mutiara K.L 호텔에서 2006년 재마한인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1부 정기총회 및 2부 송년의 밤, 3부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손상하 대사, 권병하 고문, 홍철호 고문, 황규준 KOTRA관장, 한인학교 정혜영 교장, 아시아나항공 이승환 소장을 비롯한 인사 350명이 참석했다.
LA경찰국은 지난 14일 LA한국교육원 대강당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연말 방범세미나를 개최했다. 난달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LAPD 관계자, 한인 커뮤니티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LAPD는 내년에도 정기적으로 한인들을 대상으로 방범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남아공한인회, 트래피스 3기 장학생 선발
트래피스 3기 장학생 수여식이 지난 11일 트래피스 본사에서 권택일 트래피스 회장, 민경준 한인회장님, 유희천 트래피스 장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여식에서 권택일 회장은 향후에 한인사회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참전용사의 3세를 포함한 다양한 남아공사회의 학생들 중에서 장래가 유망한 학생들을 선발, 한-남아공 우호증진과 남아공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회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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