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벌인 독립유공자로 대통령 장이 수여된 이동휘선생의 후손인 최 류드밀라(17)를 비롯해 계봉우(독립장)선생의 후손 나우라즈바에브 세르게이(17), 허위(대한민국장) 선생의 후손 최 알요나(23)등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 스탄의 독립유공자 후손 15명과 한글학교 재학생 등 한인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아시아 한인 3세들에게 모국의 발전상을 직접 둘러보고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차세대 재외동포들의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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