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지역 청소년 한국서 새해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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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지역 청소년 한국서 새해 맞이
  • 정재수 기자
  • 승인 2006.12.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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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지역 청소년들이 한국에서 2007년 새해를 맞이한다.

러시아 극동지역 청소년들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한국문화체험을 위해 연해주 자루비노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이용, 강원도 속초시에 입항한다.

이번 행사는 격주간 러시아어 한국 뉴스 정보지 ‘아크노프까레유미디어’와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 지사(정재선 지사장)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러시아 극동지역 청소년(쇼콜라 4학년~11학년)과 교사 150여명이 1,2차에 걸쳐 참가 할 예정이다.

아크노프까레유(한국의 창)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문화체험과 과거 역사의 재조명을 통해 미래 한국과 러시아의 우호, 친선, 동반자적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