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한인학회 재외동포문제 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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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한인학회 재외동포문제 학술회의
  • 정재수 기자
  • 승인 2006.12.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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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숙명여대 진리관에서 열린 재외동포문제의 재고-원점으로 돌아와서 학술회의에서 이종훈 재외한인학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재외동포문제의 재고(再考)-원점으로 돌아와서’ 학술회의가 5일 숙명여자대학교 진리관에서 재외동포문제연구회와 재외한인학회 공동으로 열렸다.

이날 학술회의는 2개 섹션, 총 5개의 주제를 가지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발표와 토론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재러한인의 현황과 주요과제’로 열린 1섹션에서는 정영훈 한국학중앙연구원 사회로 신상문 동북아평화연대 연구정책실장의 발표와 ‘재민한인과 타민족의 관계’에 대해 이정덕 전북대학교 인류학과 교수가 발표를 맡아 진행됐다.

또한 2섹션에서는 이종훈 재외한인학회 회장 사회로 ‘중국동포의 한국이주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인하대 대학원 김판준 씨가, ‘국가발전과 재외동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박채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이, ‘재일코리안 기업가의 네트워크 현황 및 활성화 전략 방안’에 대해 임영언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 전임연구원의 발표가 각각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