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교포문제연구소 교포정책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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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교포문제연구소 교포정책 포럼
  • 이석호 기자
  • 승인 2006.12.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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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교포정책포럼에 참석한 이구홍 재외동포이사장이 재일동포현황에 관련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한 뒤 의견을 구하고 있다. 사진=이석호 기자
해외교포문제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크라운호텔에서 ‘2006교포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일본사회의 재일동포에 대한 동화정책변화와 추이’, ‘재미동포 사회의 시민권 획득 추이와 아이덴티티’, ‘중국 조선족의 현실과 바람직한 미래상’이란 주제로 한ㆍ중ㆍ일 3국 교포사회의 현실을 진단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포럼에는 장태한 UC 리버사이드대 교수, 서진형 전 World OKTA 회장, 주명룡 전 뉴욕한인회 회장을 비롯한 미국 측 인사, 김 삼 중국 연변문학 발행인, 김병호 북경 중앙민족대 교수, 장세화 길림대 교수를 비롯한 중국 측 인사와 강창만 통일일보 발행인, 신혜일 재일본국투자협회 부회장, 정 진 민단중앙본부 단장을 비롯한 일본 측 인사가 참가했다.

이날 포럼에서 김철 중국 북경고려경제연구회 회장은 ‘중국조선족의 현주소’란 주제로 중국의 개혁개방의 물결 속에 조선족(중국동포)사회의 역사와 현재의 발자취를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