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업 등 동포사업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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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업 등 동포사업 활성화 논의
  • 정재수 기자
  • 승인 2006.12.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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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2006 하반기 세계한인의장단회의
한인회의 활성화를 비롯 동포사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논의하기 위한 2006년도 하반기 세계한인의장단회의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구홍)은 이번 회의를 통해 2006년 한인회장대회 결의사항과 대정부 건의사항의 반영, 2007년도 한인회장대회의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의장단회의에는 김영근 워싱턴한인연합회 회장, 백금식 재중국한국인회 회장 등 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 외 대륙별로 5명의 대표자 등 7명이 참석했다.

대륙별 대표자는 김영만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미국), 허맹도 재일민단중앙본부 부단장(일본), 김다현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유럽), 이영수 중남미연합회 회장(중남미), 손성순 아랍에미리트연합국한인회 회장(아중동)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이구홍 이사장은 “내년 한인회장대회는 가급적 많은 한인회 식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으면 한다”면서 “여러분들이 재단과 함께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