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대 신임회장에 임극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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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대 신임회장에 임극씨 선출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06.12.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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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총연합회 정기총회
▲ 뉴저지한인총연합회는 26일 이스트 브런스윅 소재 데이스호텔(구 라마다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임극씨를 제23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다섯번 째가 임극 신임회장, 여섯번 째는 문경화 전 회장)
뉴저지한인총연합회(회장 문경화)는 지난 26일 이스트 브런스윅 소재 데이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3대 신임회장에 임극(51)씨를 선출했다.

주성배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경과보고도 함께 이뤄졌다.

뉴저지한인총연합회는 동부뉴저지한인회와 서부뉴저지한인회, 대남부뉴저지한인회, 중부뉴저지한인회, 중앙뉴저지한인회, 아틀랜틱뉴저지한인회 등 6개 지역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이다.

앞으로 2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될 임극 신임회장은 “부족한 저를 선출해 주신데 대해 더 없이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전직 회장단 및 임원진들과 긴밀히 협의해 점진적인 개혁을 추진함으로써 뉴저지 한인사회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