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다음달 15일까지
외교통상부가 재외동포를 위한 기념일(가칭 재외동포의 날) 제정과 관련 국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지난 20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문은 정확한 시기와 명칭에 대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외교부와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http://www.mofat.go.kr/mofat/mk_a001/mk_b005/suve.jsp)를 통해 다음달 15일까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외교부는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를 공관과 대사관을 이미 실시한 상태다.
외교부는 설문조사 후 다음달 중으로 공청회를 통해 조사 결과에 대한 논의와 필요성, 여론수렴 절차를 거친다는 계획이다.
설문내용은 5문항으로 △귀하는 670만 재외동포를 위한 기념일 제정에 찬성하십니까? △재외동포를 위한 기념일이 제정된다면, 어느 명칭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2’항 답변에 대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재외동포를 위한 기념일은 어느 일자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4’항 답변에 대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다.
명칭과 관련 ‘재외동포의 날’, ‘세계한민족의 날’, ‘세계한인의 날’ 등이 예로 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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