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개천절행사 각국 외교관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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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개천절행사 각국 외교관 몰려
  • 신성준 재외기자
  • 승인 2006.10.0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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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주러한국대사관에 초청된 각국 외교관들과 악수를 하고 있는 김재섭 외교관(왼쪽 상단)
주러 한국대사관에서는 개천절과 국군의 날을 맞아 러시아 주재 각국외교관들을 초청해 경축행사를 펼쳤다.

3일 한국대사관 대강당에서는 약700여명의 각국 주재 공관 외교관, 무관, 고려인단체장, 한인회 지역원로를 초청.대한민국 건국을 기념하고 국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만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초청된 외교관들은 한국의 정치 문화 군사 각 분야에서의 정보교류와 협력 유대관계를 돈독히 다지는 외교의 장이 됐으며 국가간의 건국기념일을 내셔널데이로 정해 4338주년을 맞는 대한민국의 개천절을 알렸다.

대사관계자는 "공관은 1년 1회중 가장 큰 연례행사로 개최. 초청된 각국 외교관들은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 이유는 한국이 정치적으로는 민주화로 경제 발전국으로 성장되어 있는 모범국가로 인식하고 있다. 또한 최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으로 유력 확실시 된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며 건국일을 맞는 이번 행사에는 예년과 달리 대거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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