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OKTA 고석화씨, 월드OKTA 이사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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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OKTA 고석화씨, 월드OKTA 이사장 출마 선언
  • 박샘 재외기자
  • 승인 2006.10.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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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해외한인무역협회 초대회장을 맡았던 고석화(사진)씨가 세계 해외한인무역협회(OKTA) 이사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스닥에 상장된 한인 커뮤니티 은행 윌셔은행의 지주회사인 윌셔뱅콥(심볼 WIBC) 이사장이기도 한 고석화씨는 이달 말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 직후인 다음달 4일로 예정된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회장 서진형) 총회에서 열리는 이사장 선거에 공식 출마키로 했다.

고씨는 차기 이사장 자리를 놓고 일본, 호주 등에서 출마하는 서너명의 후보와 열린 경합을 벌일 것으로 관측되는데, 이사장 선출 투표권을 가진 약 150여명의 세계 OKTA 상임이사들에 의해 당락이 결정되게 된다.

고씨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71년 도미해 퍼시픽스틸 사와 고스 인터내셔널 사 등을 설립한 사업가며, 현재 미주한인재단 남가주지부 이사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