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리는 ‘제5차 세계한상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현재 총 865명의 해외동포들이 참가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최근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OKTA) 등 재외동포 경제단체에 참가 신청을 한 150여명을 포함할 경우, 1,000명이 넘는 재외동포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와 미주한인상공인연합회 등 한상대회에 참여해 온 기존 단체 외에 미주 한미식품상연합회, 캐나다 한인실업인연합회 등 식품 관련 재외동포 기업가들도 대거 참가할 것이 확실시 돼 이번 부산대회가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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