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아티스트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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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아티스트페스티벌 개최
  • 정재수 기자
  • 승인 2006.09.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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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술문화진흥협회, 1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 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06월드아티스트페스티벌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세계미술문화진흥협회(이사장 강석진)가 주최한 월드아티스트페스티벌(World Artist Festival)대회가 지난 6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서 열렸다.

문화관광부와 외교통상부, 26개국 대사관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대만, 노르웨이, 이란, 일본, 중국, 독일, 러시아, 스웨덴 등 30개국이 참가했다.

오는 12일까지 펼쳐지는 이번행사에는 재외동포를 포함한 해외작가 80명, 국내작가 92명 등 총 172명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세계미술문화진흥협회는 세계 최초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국과의 문화적 교류와 국내작가 창작활동 활성화와 함께 유능하고 참신한 작가를 발굴, 육성해 한국미술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방침이다.

▲ 2006월드아티스트페스티벌에서 한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6일 열린 오픈행사에는 강석진 이사장을 비롯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 박영주 한국메세나협의회 회장,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문국현 유한킴벌리 회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석진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후원과 격려를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첫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행사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한국미술이 시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