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술문화진흥협회, 1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문화관광부와 외교통상부, 26개국 대사관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대만, 노르웨이, 이란, 일본, 중국, 독일, 러시아, 스웨덴 등 30개국이 참가했다.
오는 12일까지 펼쳐지는 이번행사에는 재외동포를 포함한 해외작가 80명, 국내작가 92명 등 총 172명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세계미술문화진흥협회는 세계 최초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국과의 문화적 교류와 국내작가 창작활동 활성화와 함께 유능하고 참신한 작가를 발굴, 육성해 한국미술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강석진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후원과 격려를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첫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행사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한국미술이 시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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