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풍경) 인천공항과 인천여객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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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풍경) 인천공항과 인천여객터미널
  • 오재범기자
  • 승인 2006.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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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인천공항과 인천여객터미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올 여름도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맞아 다른 나라로 새로운 체험을 담기 위해 떠나고 있었다. (사진촬영 오재범 기자)

▲ 휴가철을 맞아 출국하려는 사람들이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다. 예년과 비슷하게 아이들과 함께 나가는 피서객이 많았고 이중 상당수는 단기 문화체험이나 어학연수를 떠나는 출국자들이었다. ▲국제공항 한켠에서는한 공항 노동자가 시간당 3454원을 받고 한달에 기본급 72만원이라고 주장하는 1인 시위가 4일째 계속되고 있었다. ▲ 한 출국예정자가 여권 발급 문제로 영사민원 서비스센터 앞에서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그는 단수여권만 발행해 줄 수 있다는 영사민원 서비스센터 직원 답변에 복수여권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고 있었다. 그러나 공항내 영사민원서비스센터는 긴급 출국자들을 위해 여권기간 연장과 단수여권 신규발급 업무만를 취급하고 있다.
▲ 출국에 앞서 수속을 밟는 사람들. 여행을 떠나기전 여권과 비행기표를 받고 필요한 물품리스트를 확인하는 모습이다. ▲ 배편을 이용해 중국으로 출국하려는 사람들이 서둘러 에스컬레이터를 오르고 있다.
   
▲ 아이들이 중국으로 문화체험을 떠나기 전 상기된 표정으로 여권과 배표를 받고 확인하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