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한인경영인 28명 방한
상태바
차세대한인경영인 28명 방한
  • 오재범기자
  • 승인 2006.07.2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제주 등지에서 네트워크 구축

오는 31일 13개국 한인경영인 28명이 한국을 방문해 상호 네트웍 구축에 나선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광규)는 차세대 한인경영인 및 예비 경영인들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06 글로벌한인기술경영인대회’를 오는 31일부터 1주일간 서울, 제주등지에서 개최한다.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이동통신 관련 IT업체인 제노모바일사의 스티브 표 사장, 캐나다의 파운드에어크래프트캐나다사의 비행시험 엔지니어 최남석씨 등 28명의 기술, 금융, 무역, 유통 관련 업체의 경영인 및 중간간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KT 윤종록 부사장,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윤석찬 팀장 등 기업인과의 만남과 조동성 서울대교수(‘전략 패러다임의 신경향’ 주제발표), 자유기업원 송병락 이사장(‘글로벌시대 경쟁전략‘ 주제발표), 윤인진 고려대교수(‘차세대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의 특강을 듣을 예정이다.

이광규 이사장은 “차세대 경영인들의 동포간 혹은 동포와 모국간 네트워크는 글로벌코리아의 기초 인프라”고 언급하며 “이 같은 활동이 쌓이면 계산하기 어려운 잠재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