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 혜택이 없는 불법체류자를 위한
설립자이자 지구촌사랑나눔 이사장 김해성 목사는 “작년 1주년 행사를 치룬뒤 각지에서 도와줘 당시 병원운영 때문에 생긴 3억여 원의 빚을
갚았다”면서 참석자들에게 많은 재정어려움을 겪는 병원에 정기적인 기부 도움을 부탁했다.
행사는 병원운영에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패 증정 및 일년전 이곳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파키스탄 외국인노동자 아이 ‘오심’의 돌잔치가 함께
열려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다.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은 많은 불법노동자들이 한국에서 의료보험해택을 받지 못해 치료받지 못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환자들은
모두 무상으로 치료받고 있으며 운영은 후원으로 이뤄지는 외국인노동자 전용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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