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장 상업화, 재무 및 회계, 마케팅등 실무교육 진행
뉴질랜드에서 온 송민선씨는 "한국에서 무역실무에 대한 강의를 받는 것만으로 기쁘고, 앞으로 자주 교육이 실시되어 재외동포들에게 한국인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온 1.5세 참가자는 "맛있는 김치를 잔뜩 먹을 수 있고, 자기와 비슷한 친구를 사귈수 있어 행복하다며 밤마다 타국가에서 온
친구들이랑 이야기 하느라 하루에 1시간 밖에 못잔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 1.5~4세대를 대상으로 한국경제와 국제무역 및 현지시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한국상품 세계시장진출의 전진기지 및
인적 네트웍으로 해외한인 바이어의 활용을 가속화 하고 청년무역인 육성등의 목적을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또한 청계천과 국회, LG와 삼성 공장, 임진각과 파주 영어마을, 독립기념관 등지를 견학하고 한국경제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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