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동포사회에서 활동하는 언론인 민병용이 한인이민 100주년을 기념하여 ‘미주의 한인들’이라는 인명록을 처음으로 펴냈다.
전면 컬러, 460페이지에 이르는 책 안에는 이민사회의 주요인사 2,324명이 수록되어 있으며 미국 주류사회 진출 및 전문직 인사등의 10개 분야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만 2년 동안의 제작과정을 걸쳐 출판된 인명록은 주요인사의 컬러 사진을 비롯해 분야, 현직, 출생지, 생년월일, 미국에 온년도, 연락처, 학력, 경력등 세세한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배부는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문의는 전화(213)-382-7070으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