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엔 필승" 벤 진, 선거봉사자 '감사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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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엔 필승" 벤 진, 선거봉사자 '감사의 밤'
  • 캐나다 한국일보
  • 승인 2006.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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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을 기약합시다." 

 지난 3월30일 토론토-댄포스 온타리오주의원(MPP) 보궐선거에서 석패한 벤 진(진병규·42)씨가 선거캠페인을 함께 뛰어준 자원봉사자들을 초청,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오는 2007년 10월에 실시되는 주총선 재도전을 재차 강조했다. 

 댄포스/페입 인근 '더 팰러스' 음식점에서 마련된 이날 자리에서 진씨는 "올 초 온주자유당의 공천을 받기에 앞서 15명의 선거캠페인 조직원도 구축하기 버거웠던 기억이 생생하다. 믿고 성원해 준 여러분들의 뜻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내년 주총선에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참석자들의 환호에 답례했다. 

 선거 이후 온주의사당 홍보수석으로 복귀한 진씨는 그동안 한인커뮤니티·2세후원회·한인선거위원회 등에 차례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자리에는 온주 각료를 비롯한 1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석 진씨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