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안전문제 해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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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안전문제 해결 기대”
  • 상트페테르부르크=배영한기자
  • 승인 2006.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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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관 신설 관련 설문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한민국 총영사관 개관에 즈음하여 다바이코리아에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교민들이 신설 총영사관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4월10부터 5월10일까지 한달동안 “총영사관 개관이 스킨헤드 등 교민안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모두 122명이 응답했다. 응답자 중 43.0%(53명)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또 27.0%(33명)는 “교민안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답, 응답자 대다수가 총영사관 역할에 대해 긍정적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총영사관 개관이 교민안전문제와 “관련 없을 것”이라고 보는 이들도 27명(22%)이나 됐다. 단순 응답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댓글을 남긴 이들도 있는데, 대부분의 글들이 총영사관 개관축하와 격려의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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