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의 한인, 역량있는 아시안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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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의 한인, 역량있는 아시안으로 선정
  • 데일리 뉴스
  • 승인 2006.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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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Who’s Who in Asian American Communities

사치코토 커뮤니케이션이 주최한 제1회 ‘Who’s Who in Asian American Communities’에서 김채원 아시안 봉사센터 총무와 지수예 아시안 어메리칸 센터 대표 등 3명의 한인들이 역량있는 아시안 인사들로 선정됐다.

29일 저녁 7시 CNN 옴니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최세일, 김재호, 에스더 리, 켄 리, 이수미, 이동, 백순희, 비제이 박, 박미현, 박선근, 릭 이씨 등 등 한인들 외에 애틀랜타 지역 사회에서 활동 중인 65인의 아시아인들이 소개됐다.

버라이존, UPS 등 굴지의 기업들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 소니 퍼듀 주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아시안-퍼시픽 대통령 자문위원회의 루디 파민투완가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사치코토 대표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애틀랜타 아시안계 이민자들의 역사를 알 수 있었다”면서 “다양한 문화와 언어, 종교로 구성된 아시아인들의 결집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아시아 이민자들만의 공통된 정서와 잘 주축된 네트워크를 통해 이를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유에스 코리아 데일리 뉴스 news@u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