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0개 업체 고기능 고부가가치 제품 소개
▲ LA에서 열린 한국섬유주간 행사장 모습.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유명브랜드 업체와 대형 수입상 업체 등이 대거 방문했다 | ||
이번 행사는 최근 미국의 패션 메카가 할리우드 명성을 바탕으로 뉴욕에서 LA로 옮겨가는 추세에 발맞춰 섬유시장 선점 및 확대를 위한 것으로
한국산 고기능.고부가가치 섬유제품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한국섬유주간’ 행사는 전시회 참가, 한국섬유 글로벌 네트워킹 데이, 자바원단시장 및 현지 물류업체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캘리포니아
마켓센터에서 개최된 2006년 추동 시즌을 겨냥한 ‘LA섬유쇼(Textile Show)’에 최초로 한국관을 구성한 본 전시회에는 국내 정상급
섬유업체 40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유명브랜드 업체와 대형 수입상 업체 등이 대거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한국산 섬유류 및 원부자재 패턴의
다양성과 품질의 우수성에 대해 극찬하며 프랑스.이태리 산에 뒤지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오성근 KOTRA LA무역관장은 “미국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시장이 원하는 디자인, 패턴 및 소재의 개발 및 현지 스탁판매 세일 등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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