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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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
  • 조행만기자
  • 승인 2006.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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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12개지역 891명 참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2006년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를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초청되는 자문위원들은 미국, 캐나다, 남미 등 12개 협의회 891명으로 제12기 미주지역 자문위원들이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미주지역 자문위원들은 평화통일 해외 네트워크 구축, 한반도 평화통일 여론형성 활동, 2~3세대 통일논의 확산 등 해외통일역량 강화 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첫날 1일엔 김원기 국회의장의 초청 만찬을 시작으로 자문위원들은 강연과 토론, 정책건의를 비롯해 문화탐방과 산업시찰을 했다.

토론회에서는 캐나다협의회 이영현 회장(통일정책 추진에 대한 해외 지지기반 강화방안), LA협의회 신남호 회장(평화통일 기반강화를 위한 차세대 육성방안), 시애틀협의회 박영민회장(해외지역협의회 활성화 방안), 남미협의회 주성호 회장(남북관계 안정과 발전을 위한 제언) 등이 정책제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