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경제의 주춧돌, 네일업계 영향력 갈 수록 커져
네일업은 미주 한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류 경제권에서 한인 경제권으로 돈 줄을 흐르게 하는 한인 비즈니스의 대표 업종이다.
150여개의 부스와 12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하이패션 네일 재료상이 후원하는 이 번 행사에는 엘리자베스 아덴, 페디퓨어,살롱텍, 캐로스, 오피아이등의 관련 업체가 참가했고 상처치료와 당뇨병 환자 전용 제품등의 신제품도 안내되었다. 또 스킨 케어, 보디 마사지,위생 세미나등이 열려 뉴욕주 공인 수료증 발급이 즉석에서 이뤄지기도 했다.
뉴욕한인네일협회 김용선 회장은 "사상 최대의 규모로 진행되는 행사인만큼 한인들 뿐 아니라 관련 업계가 모두 관심을 보여 보다 많은 정보가 교환되고 종사자들에게 실속있는 행사가 되었다"며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이며 신제품들과 새로운 고객층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름철 최대 성수기를 앞두고 열린 이 번 행사에는 약 8000여명의 한인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뉴저지 네일협회 (회장 김은실)는 오는 5월 14일 뉴저지 티넥 메리엇 호텔에서 "2006 이스턴 네일 엑스포" 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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