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호] 동포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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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호] 동포뉴스브리핑
  • 오재범 기자
  • 승인 2006.03.1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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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장학재단 ‘멘토십’ 만남의 자리

캐나다 한인장학재단(www.kcsf.ca) 산하 학생개발위원회(SDC·Student Development Committee)가 지난 9일 오후 마련한 제1회 ‘멘토십(Mentorship) 프로그램’ 모임이 열렸다. 멘토십 프로그램은 취업을 앞둔 대학생과 같은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을 개인적으로 연결시켜줌으로써 학생의 능력을 계발하고 직장생활에 필요한 자질들을 교육시키며 멘토와 학생들 사이에 강한 연대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결된 멘토는 학생에게 1년 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진로 및 취업정보 등에 관해 개인적인 조언을 제공하게 된다. 

캐나다한국일보 koreatimes.net

홍콩, RTHK 한국어 방송강좌 2기 개막

지난 6일, RTHK(Radio TV Hong Kong)본사에서 제2기 한국어방송강좌 개막축하식을 가졌다.
지난해 1기에 이어 2기를 맞는 한국어 라디오 방송강좌는 홍콩국영방송 RTHK, 시티대학, 한국총영사관이 공동 주관하고 홍콩한인회, 홍콩한인상공회, 홍콩한국국제학교, 관광공사, 무역진흥공사가 후원하고 있다. 2기 홍보대사로는 용조아(Joey Yung)씨와 임현제씨가 활동할 예정이며 이들은 각각 시티대학교 태권도부와 함께 태권도 배우기, 그리고 사물놀이 배우기를 즉석에서 가졌다. 한국어 방송강좌는 RTHK(www.rthk.org.hk/elearning/gogokorea2)에서 항시 청취할 수 있으며, 교재는 무료 배포된다.

수요저널 www.wednesdayjournal.net

뉴질랜드 한국어교사협의회 ‘2006 한국어 살리기’ 

현재 뉴질랜드 고등학교 중 한국어를 정식 과목으로 채택한 곳은 Kelston Boys’High School(이하 KBHS) 한 곳 뿐. 한때 6개 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이 진행되던 때와 비교하면 너무나 비교되는 수치다. 게다가 KBHS마저 현재 예산 부족으로 한국어는 존폐 위기를 맞고 있다.
대학입학 시험지인 NCEA 한국어가 응시생 부족으로 폐기 처분될 위기에 있고 10년 이상 한국어를 교과목으로 채택하던 고등학교가 한국어 과목을 폐강할 위기에 있는 사태에 뉴질랜드 한국어교사협의회는 ‘2006 한국어 살리기’운동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뉴질랜드 타임즈 nzkoreatimes.co.nz